나의 사진들

푸켓~ 클럽메드... 다시 가고싶당~~

오투스터블루 2009. 3. 12. 16:19

 

이때가 최고였다....

 

다시 가고 싶다....

 

천국?

하긴, 아무 생각없이...

 

즐기고싶은걸 즐길 수 있는곳이 천국이겠지?

 

근데?

요샌 왠 걱정꺼리들을 이렇게 만들어 주시는지...


첨에 "몰디브"로 갈려고 했었다.

비행시간이 너무나 길었다.

진짜다...!! 돈이비싸서 안간건 아니다...


[ Club Med ]

여기는 기본 비용이 비싸긴하지만,

우리처럼 싸돌아 댕기는거 않좋아하고,

먹는거 좋하는 사람들에겐 딱~!! 이다.


매끼니때마다...

술을 마셨다.. ㅋㅋㅋ

점심땐... 생맥주...

저녁땐... 와인1병...

돈드는거 아니니깐..... ㅎㅎㅎㅎ


메드의 투어인 "피피섬투어"

엄청 멋진곳이란건 모르겠지만...

스피드보드(모터 3개달린)를 하루웬종일 탔다...

오후에 오다가 기름이 떨어져서...

다른 스피드보트에서 얻어서 넣고 겨우(?) 왔다... ㅋㅋㅋㅋ

 

 

 


여기는

"뱀부비치"


피피섬투어 에서...

점심식사후에 쉬어가는 무인도다.


조용~~~ 한게 너무나 좋았다.


아주아주 평화로운....

 

 



클럽메드내

"로멘틱디너"를 제공하는 독립된(?)레스토랑이다...

여기는 다른 레스토랑과 달리...

입장을 제한해 준다.

나름, 분위기 낼 수 있는 곳이다.

음식은 똑같은데...  우리만 들어갈 수 있으니 그게, 좋았다.

 

 


클럽메드의 메인풀이고,

저기 건너 삼각형지붕이 레스토랑이고,

우측에 길게 보이는곳이

뷔페테이블이 놓여있는 곳이다.


매일 들르는곳인데...(식사하러)

갈때마다 좋다...  ^ㅠ^


새벽(6시)에 운동하고,

7시30분쯔음부터 아침이 제공되니,

그때, 신선한 "바나나주스"한번 드셔보시라.

너무나 시원하고 맛있다.


요즘도 가끔 그 맛이 생각이난다....

 



이 회랑(?)은 위 레스토랑에서 숙소로 가는 길이다.

좌측에 보이는 곳이 숙소이다.

가장 최근에 건축되어 진곳이다.

(좀 오래된? 곳은 특유의 눅눅한 냄새가 났었다. 특히 1층...)


각 룸마다 에어컨이 풀~가동되어져 있다.


 



"코끼리투어"에서 들른 사원이다.

이날 너무나 더워서...

난, 아무생각이 안들었다.

그저 얼른 룸에가서... 눕고싶다는... 헥~~ 헥~~



야경이다.

밤에 보면, 너무 멋지다.

또,

야간 수영이 가능하다...

메인풀은 24시간 오픈이다.. ㅎㅎㅎ

아무도 수영안하니 좋았다...



클럽메드 여행시 (내경험상)참고했으면 하는것...


1. 게시판을 상시 확인.

:(저녁식사때 드레스코드/투어일정/이벤트일정...등등이 있다)

2. 옷을 가져갈때... 정장은 아니라도,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가져가자.

: (여자는 흰/검 원피스, 샌들)

3. 짐은 최대한 가볍게 가자.

: (뭐, 장비?가 있으면 어쩔수 없겠지만...  ^^; )

4. 메드내부에 있는 시설들에대해서 읽어보고 가자.

: (재밌는 것들이 많다, 그것만 즐겨도 궂이 밖으로 안가도 되더라... 특히... 푸켓메드는 내부시설이 엄청 많다. 레슨도 하니 위 게시판을 잘 활용하면 된다.)

5. 영어 못하는것 걱정 하지말자.

: (난, 쬐~~~끔~!!!  걱정했다... 진짜, 쬐끔~!!!  한국인 G.O. 많다. 잘 사귀어 놓자... 도움이 많이 된다.. ㅋㅋㅋ)

6. 저녁식사는 정찬이다.

: 이건 나도 몰랐다. 다른 외국인들은 나름 깔끔(?)하게 입고 식사하러 온다. 특히 여자들은 그날의 드레스코드에 맞춰서 입더라. 근데, 한국사람들은 그냥... 자유분방(?)하게 반바지/슬리퍼 이렇게 온다. 남자는 반바지라도 상의는 반팔 남방정도 입으면 된다.

테이블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니,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식사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기를....

"나이 많은 일본 아자씨"만 아니면 좋음....  -_ㅡ+


거운 Club Med 되세요.

나도 돈모아서 또~ 가야지.... ㅋㅋㅋ